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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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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럽 축구선수-2. 스페인-3. 페르난도 토레스 3번째 축구선수는 금발의 스트라이커이자 엘니뇨(스페인어로 '남자 아이')라고 불렸던 페르난도 토레스이다. 1984년 3월 20일 스페인 푸엔라브라다에서 태어난 토레스는 금발을 휘날리며 수많은 득점을 기록한 스트라이커였다. 2001년 at마드리드(스페인)에서 데뷔한 그는 이후 리버풀(잉글랜드),첼시(잉글랜드),ac밀란(이탈리아-임대 후 이적), at마드리드(스페인-임대 후 이적),사간 도스(일본)까지 활약했다. 위에서 설명한 'El Nino'의 별명이 붙은 것은 At마드리드 시절 혜성같은 등장으로 붙여진 것이다. (잉글랜드의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도 유사한 과정을 겪었다.) 클럽 통산 568경기 198골을 기록했는데, 절대다수의 기록이 at마드리드와 리버풀 시절의 기록이다. 리버풀에서 수아레스에 밀리며 ..
21세기 유럽 축구선수-2. 스페인-2.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이번에 소개할 스페인 축구선수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입니다. "리아소르의 기적"의 주역인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입니다. 1975년 6월 17일 태어났습니다. 스페인 아르히네힌 출신입니다. 선수시절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 무적함대 스페인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아래 빨간 글씨는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재능 있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인 그는 골을 위한 시야가 뛰어났습니다. 시야와 테크닉이 뛰어났고, 특히 패스와 볼 컨트롤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다만 부상이 잦고 기복이 있던 것은 아쉽습니다. 1987년 아르히네힌(스페인)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0-1994 동안 라스 팔마스(스페인) 유스에서 뛴 바 있습니다. 1994-95 시즌에는 라스 팔마스 B팀에서 뛰었..
21세기 유럽 축구선수-2. 스페인-1. 라울 곤잘레스 이번에 소개할 스페인 축구선수는 라울 곤잘레스입니다. 1977년 6월 27일 태어났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입니다. 선수시절 스트라이커였습니다. "반지의 제왕"으로 불렸고, 백곰군단 레알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스타였습니다. 1987년 산 크리스토발(스페인)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마드리드 외곽에 위치한 축구클럽으로, 데뷔부터 마드리드였습니다. 이후 AT마드리드(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스에서 뛴 바 있습니다. 의외겠지만 라이벌 클럽인 AT마드리드 유스를 거쳤습니다. 199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일단 1994년 레알 마드리드 C팀과 B팀을 겸한 바 있습니다. 2번의 댈러스 컵(1993,1994)을 우승했습니다. 특히 C팀에서 7경기 16골을 기록하며 당시 코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