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프랑스

21세기 유럽 축구선수-5. 프랑스-1. 티에리 앙리

문어스테이크 2022. 4. 21. 17:43

프랑스 축구선수

 

오늘 적을 축구선수는 티에리 앙리이다.

한때 아스날에서 뛰며 '킹'이라고 불렸던 인물이다.

한 번 적어 보겠다.(내용 출처: 위키백과 영문판/나무위키)

AS모나코 시절

1977년 8월 17일 태어났다.

프랑스 레쥘리스 군 출신이다.

선수시절 스트라이커/윙어였다.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 공격수였다.
이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보였다.
또한 침투력에도 강점을 보이는데, 육상선수 출신다운 스프린트가 강점이었다.

1983년 레줄리(프랑스) 유스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팔레조(1989-1990), 비리 샤티옹(1990-1992), 클레르퐁텐(1992), AS모나코(1992-1994)까지 유스를 보냈다.

 

1994년 AS모나코(프랑스/모나코)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루었다.

1994-95 동안 B팀을 겸했다.

 

1994년 8월 31일 니스 전에서 데뷔했다.(0:2 패)

(당시 모나코의 감독은 아르센 벵거였다.)

커리어 시작은 스트라이커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레프트 윙어로 뛰었다.

 

Monaco

수상 기록이다.

 

하지만 이후 살짝 부진했다.

 

AS 모나코(모나코/프랑스) 기록: 1994-1999: 141경기 28골

유벤투스 시절

1999년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했다.

부상아웃을 당했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의 보완적인 영입이었다.

1050만 유로(약 137억)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앙리는 최악이었다.

본래 스트라이커가 맞지만 레프트 윙어로만 뛰게 되었고,

반 년 동안 16경기 3골에 그치며 리그 6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유벤투스(이탈리아) 기록: 1998-2000: 20경기 3골

아스날 시절

그러던 200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잉글랜드)로 이적했다.

마침 모나코에서 자신을 데뷔시켜 준 아르센 벵거가 감독이었고,

프랑스 선수가 많아서(프렌치 커넥션) 적응이 어렵지 않았다.

1100만 유로(약 143억)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앙리의 선택은 아스날이었다.

(당시 니콜라 아넬카를 40배 차익으로 팔며 2250만 유로를 보유했다.)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로 바꾸며 포텐을 피우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375경기 228골 92도움으로 아스날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Arsenal

수상 기록이다.

 

여러 멋진 골들을 성공시키며 '킹'으로 군림했던 티에리 앙리이다.

 

이후 2012년 아스날에 임대로 복귀하여 뛰기도 했다.

 

아스날(잉글랜드) 기록: 1999-2007, 2011-2012: 377경기 228골

바르셀로나 시절

 

2007년 6월 25일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다.

이적료 2400만 유로(약 320억)를 기록했고, 등번호는 14번이었다.

이적 초기 몸이 망가져서 혹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앙리-비야-메시 혹은 페드로-앙리-메시 3톱으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다.

2009-10 시즌 폼이 하락할 때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Barcelona

수상 기록이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 기록: 121경기 49골

뉴욕 시티 시절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그러하듯 앙리 또한 선수 말년을 MLS에서 보내기로 결심했다.

2014년 은퇴할 때까지 5시즌을 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New York Red Bulls

수상 기록이다.

 

뉴욕 레드불스(미국) 기록: 2010-2014: 135경기 52골

 

총 기록: 813경기 366골

프랑스 대표팀 시절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A매치 123경기 51골로 프랑스 대표팀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1998 월드컵에 참가했고, 레프트 윙어로 뛰며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유로 2000도 우승하며 대표팀 커리어 하이를 이루었다.

 

하지만 2002 월드컵에서 부진하며 팀의 조기탈락을 막지는 못 했다.

유로 2004에서도 주전의 노쇠화와 공격진의 부진으로 8강 탈락에 그쳤다.

 

2006 월드컵에도 참가했고, 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로 2008에도 참가했지만, 1골에 그치며(프랑스의 유일한 대회 골) 탈락했다.

 

아일랜드 전 핸드볼 논란으로 올라온 2010 월드컵은 최악이었다.

팀은 분열되었고, 꿀조라 불렸던 A조에서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앙리는 2010년 은퇴했다.

 

France

수상 기록이다.

 

프랑스 대표팀 기록: 123경기 51골(1997-2010)

 

은퇴 이후에는 감독과 코치를 겸했고, 현재는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일하고 있다.